2차 기형아 검사 취약X증후군 선별검사 16주 5일

 16주 5일 2차 기형아 검사 취약x증후군 선별검사

체중 54.4kg으로 총 0.9kg 증가

한 달 만에 병원 방문. 예약 방문이나 항상 산부인과는 사람이 많다.다온이 보육원에 가기 싫어 오늘 데리고 병원 가~병원에서 1시간 이상 대기하며 진료를 받는 동안 잘 버텨주는 다온이다. 고마워요~♡

진료실에 들어가자, 의사는 「다옹이도 왔네~」라고 반겨 주었다.첫 아이를 받아주지 못했지만 뱃속에 있을 때 진찰을 받아 온 담당 선생님이기도 하다.

뱃속의 아기가 좀 움직였을 텐데라고 해 잘 모르겠다고 하자 아기에게 별로 신경 쓰지 않는다.첫 번째와 일에만 신경쓰지 말라고 한다. 항상 추위에 노출돼서는 안 되고 따뜻하게 대해 달라는 말도 잊지 않았다.

머리뼈(?)의 뇌를 보면서 운동신경을 발달시키는 부분과 생각하는 부분, 감정을 느끼는 부분 등도 모두 잘 발달돼 있다고 한다.주수보다 일주일정도 빠르다고 하면서 형 옷을 물려줘도 되겠구나!! 라고 하시는데 우와!지금은 정확하지 않고 다음 진료 때 정확하게 알려준다고 했는데 달라질 수 있을까?두번째 생기고 앞이 캄캄했는데 아들일지도 모른다는 말을 들으니 더 깜깜해…

이후 2차 기형아 검사와 취약X증후군 선별검사를 위해 피검사를 하게 되면서 다온은 그게 충격적이었나 친구들 만나도 아버지한테 주사를 맞았다고 말한다.아이들에게 역시 주사라는 존재는 두려운 모양이다.검사결과는 7~10일 후 메일로 알려준다는데 아니지?아무 탈이 없기를 바란다. 노산이라서 그런지 정말 걱정된다. ● 양수검사는 권고사항

둘째는 배가 빨리 커진다고 하는데 16주째는 배가 어떨지 모르겠어. 사진으로는 별거 아닌데 실제로는 통통해.어떤 때는 팽창하고 부풀어 것 같은데 어떤 때는 가라앉은 느낌으로 편안하고, 의사에게 물어보니 자궁이 커져 그럴 수 있다고 했다.지금은 안정기여서 커피를 마셔도 되고 해외여행도 할 수 있게 되었다고 한다.

▲16주 5일 나의 증세=요즘 나의 증상은 식도염이 생겼는지 저녁이 되면 자꾸 입이 시어지고 그 속에서 낫는다고나 할까. 붓고 과식의 감촉이 많아 자주 찾아봤는데 조금씩 잘 먹고 조금 일찍 저녁을 먹고 저녁에 허기를 만드는 게 좋단다.최근 며칠 5시 정도까지 먹고 먹지 않았더니 입이 시어지는 증상이 적고 마음이 편해진 것 같기도 하다. 그 덕분에 체중 조절이 된 것 같기도 하고… 식욕은 왕성하고 배고프기도 하지만 속이 좋지 않으니 후유증의 공포로 버텨야 한다. 국물을 먹을 때 국물을 마시면 그 후 또 속이 좋지 않다. 배를 채우는 음식을 검색도 많이 해 봤지만 음식도 없고 유제품은 속이 좋지 않아 못 먹는다.산후조리원이나 태아보험도 알아봐야 하지만 여기까지 왔을 때는 빨리 알아봤지만 지금은 미루어 알아보지도 않는다. 22주 전에 태아보험에 가입해야 하니까 빨리 알아봐야 해요.조리원도 슬슬 알아봐야겠어요. 병원과 연결되어 있는 조리원은 곧 꽉 찬다고 하니, 빨리 조사해 주었으면 한다.

18주 5일의 체중은 설 이후 부쩍 늘었다.ㅠ

710일이면 온다는 연락은 이제 겨우 왔어. 2주 안에…설이 끼어있어 결과 통보가 늦어진 것 같다. 병원에서 전화를 못받아서 자동응답기를 확인.다온 때는 문자메시지만 받았고 이번에도 문자메시지를 보내준다고 하니 자동응답기는 이상증후군이 아닌가 불안했다. 한 번 더 걸려고 했는데 병원 마감시간이라 다음날에야 보기로 했다. 검사 결과가 고위험 군에서 연락한 것은 아닐까? 니프티나 양수검사를 하라는 게 아닐까. 인터넷에서 다양한 소감과 자료를 찾아보기 시작한다. 인터넷 세상이 되면 이게 진짜 장점이자 단점일까.증상을 미리 알아보고 대처할 수도 있지만, 의사를 만나기 전에 본인이 의사인 것처럼 판단을 내린다는 것…잠시 조사한 후, 여러가지 상황을 생각해 봅니다.이미 예상했던 상황이어서 다음 날은 담담하게 전화를 받았다.취약X증후군은 위험성이 낮고라고 하는데 그럼 다른 건 저위험군이 아니란 말인가? 돌차적인 생각 1, 2차 기형아 검사도 저위험군이라고.

다만 산모의 연령이 고령이라 양수검사가 권고사항이라며 신랑과 상의해 볼 일이 생기면 원으로 다시 전화해 달라고 했다.

만 35세 이상 산모들은 불안감을 느끼기도 한다는 글을 많이 봤다.실은 양수검사의 위험성도 있지만, 정확도도 무시할 수 없으니까…

일부 병원에서는 노인에 따라 고위험군이 생길 경우 담당 의사가 굳이 할 필요가 없다고 말하기도 하지만 나도 담당 의사는 그런 말은 안 했는데 간호사가 그렇게 말하면 좀 불안하기도 하고.내 담당 의사도 노인에 의해 고위험군이 된 것은 괜찮다고 말하길 바란다. 아무튼 저위험군이 떠올랐으니 별것 아닌 신랑과 상의할 것도 없이 아기가 건강하게 태어날 것을 믿는다.

다온이가 자꾸 자기는 남동생을 달라고 하는 걸 보면 성별에 변동사항은 없는 것 같아. 애들이 그런 건 잘 맞춘다고 하니까…

다음 검사는 정밀 초음파. 늦게 잡힌 탓인지 한 달 정도 남았다.그때까지 무사하기를…